상단여백
기사 (전체 1,458건)
슬픔의 자전
슬픔의 자전 신철규 지구 속은 눈물로 가득차 있다 타워팰리스 근처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의 인터뷰반에서 유일하게 생일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는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타워팰리스 근처를 둘러싸고 있는 낮은 무허가 건물들초...
라인
짝을 품은 마음(수필)
짝을 품은 마음(수필) 목명균------ 상략 ------아이는 한참 동안 답이 없거나 나는 아이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말을 하기도 하더니, 어렵사리 찾은 단짝과 찍은 사진에 ‘멜랑꼴리한 오늘. 님들, 담즙이 ...
라인
“이 아름다운 봄날에 꽃처럼 가시는구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어둠이 오늘따라 더 우울하고 가슴 시리게 한다.운신도 못하고, 몸은 기역자로 굳어 침상에 누워서 보살핀 지 3년 만...
이나경 (민들레요양원 대표)  |  2023-04-03 14:18
라인
"찔레순의 눈물 같은 맛"
불이 나서 살림을 다 태우고, 엄니는 젖 떨어지기 전인 나를 울진 외가댁에 맡기고 가족들은 사북으로 이사를 갔다.봄이면 찔레꽃 피기 전...
신유균 헤어시크SYK아카데미 원장  |  2023-04-03 13:07
라인
“잔잔한 유년의 일상이 글이 되고, 작은 감동이 되어”
언어의 홍수속에 사는 지금의 우리들이다. 나의 기억과 잔잔한 일상이 글이 되고, 작은 감동이 되어 다시 열정(불씨)이 타오르고 눈물을 ...
이미정 대표 에코리소스  |  2023-04-03 13:07
라인
발가락 사이
오후 소나기가 길어진 열두살의 여름날이었다.탄광에 일하러 가신 아버지가 막장에서 나올 무렵이라 장대우산을 챙겨 들고 우산을 쓰고 산길을...
신유균 헤어시크SYK아카데미 원장  |  2023-04-03 10:41
라인
맏이
“우린 큰언니가 친정이야”몇 해 전 친정 엄마가 긴 투병생활을 마치고 하늘나라에 가시고 동생들이 하는 말이다.인물도 좋으시고, 정도 많...
이미정 대표 에코리소스  |  2023-03-29 19:23
라인
12월의 고읍동(단편소설)
12월의 고읍동(단편소설) 최의선 ------ 상략 ------ 강의경이 힘주어 말했다. “회장님이 이번 선거에 꼭 임시 위원장을 맡으셔서 투표로 이장을 뽑는 것으로 해주세요. 이선자 여사가 임시 위원장을 조카인 새...
라인
3월, 그날의 기억1
3월, 그날의 기억1 이나경 (민들레요양원 대표) 3월은 겨울의 추위와는 달리 살을 파고 드는 칼 같은 추위가 느껴진다.3월 1일이 되...
이나경 (민들레요양원 대표)  |  2023-03-22 14:08
라인
겨울바람(동시)
겨울바람(동시) 이한옥 씽씽씽 바람이현관 앞에서 두 손을 호호 불며문을 두드리네 바람이 집에 들어오면우리 집 식구감기에 걸린다고엄마는 문을 꼭꼭 닫고열어주지 말라 하네 잉잉잉 바람아미안해 추워도 울지 말고은지네 집으...
라인
너의 이름을 봄향기라 부르고 싶다
너의 이름을 봄향기라 부르고 싶다 이미정 사무실 가득 봄 향기가 들어왔다몇일전 수선화를 밀치고 난 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어쩜 이리 예...
이미정 대표 에코리소스  |  2023-03-21 20:13
라인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 김포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야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학교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가 올해부터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한다. 도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을 교육활동으로 전활할 ...
라인
김포살이(수필)
김포살이(수필) 신금숙 ------상략------ IMF가 터지며 분양받은 아파트가 팔리지도 않았고, 큰 평수이다보니 세입자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아파트 입주...
라인
카바이드* 불빛(수필)
카바이드* 불빛(수필) 진서우--- 상략 --- 아홉 살 무렵, 아버지는 동네 큰길가에서 개조한 리어카에 앨범을 진열해 놓고 팔았다. 그러나 70년대 서울 변두리에서 누가 얼마나 앨범을 사겠는가. 리어카에 쌓인 앨범...
라인
친일정권 강력 규탄한다!! 피흘리며 싸웠던 항일투쟁사는 모조리 어리석은 것인가?
104주년 3·1운동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통령은 이런 발언을 했다.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를 제대로...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  2023-03-07 10:55
라인
자연을 타고
자연을 타고 류한상 자연을 타고자연과 함께자연으로 살아가자 흐르는 물을거슬러 흐르게 못하듯인생도 역행할 수 없다 세월이 흘러가듯이인생도 흐르는 것을어거지 쓰지 말고 살자 아이가 자라어른이 되는 것을당연치 않다 할 이...
라인
김포를 대표하는 평화누리길, 그 현장을 걸으며..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시(市) 김포, 김포시는 여러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점을 두고 투자와 관리를 하던 것들을...
김포시의회 부의장 오강현 의원  |  2023-02-27 10:42
라인
울컥 김포! (수필)
울컥 김포! (수필) 정왕룡 - - - - - - 상략- - - - - - 나는 김포 곳곳을 틈날 때마다 걷습니다. 걷다 보면 코끝이 시큰해지곤 합니다. 장릉에서는 인조반정으로 밀려난 광해군을 생각하며 울컥하고 김포...
라인
설중매(雪中梅)
설중매(雪中梅) 수안 최해용 앞산 능선 휘돌아 한풍(寒風)이 몰아치고뒤뜰 매화 가지에 흰 눈은 쌓이는데 살을 에는 칼바람 무릅쓰고가지마다 알알이 꽃망울 피웠네 소복이 쌓인 한설(寒雪) 속에 발갛게 시린 얼굴내민 설중...
라인
두물머리에서
두물머리에서 박진규 신새벽 스멀스멀 피어나는 물안개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당신 붉으스런 여명 빛으로 물든 반영이 멋진 당신 연꽃 향기에 취한 사랑은 이루어진다는 마력의 연꽃밭을 가진 당신 신비로운 운무와 수줍은 미소...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