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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7건)
“냉이나물이 주는 위로와 치유”
벌써 봄 냉이가 밥상위에 올랐다. 며칠 전에도 봄눈이 왔는데 겨울을 뚫고 온 전령사인 냉이, 그 작은 풀잎이 어느 사이 뿌리를 곱게 내...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3-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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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自足)”안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의 생각을 보여준다. 어떠한 형편이든지 자족하기를 배우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잠시“...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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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칼날 위에서
“어린 엄마는 어땠을까?” 이제 나이 30이 된 아들이 같이 일하다 돌아보면서 내게 물었다. 장난끼가 심했던 어린 시절의 아들이 있고 ...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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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눈, 성자의 눈빛
살포시 하얀 눈이 내렸다. 제법 실하게 내리는 눈이라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내 눈 덮인 지상의 아름다운 세계 한 컷을 그리고는 그야말...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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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독을 비우며, 새봄과의 약속
봄을 알리는 시작, 입춘과 설날을 지나 춘풍의 기운이 흙속에서부터 새 생명을 키워내고 있다. 오는 18일이면 ‘우수’라고‘얼었던 대동강...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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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만큼 좋은 날도 없다
전통명절, 설날을 맞이하는 느낌은 떡국과 세배, 윷놀이, 그리고 첫날이라는 의미에서 축복하며 늘 신성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 나이 ...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1-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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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몸과 마음을 씻고 닦고
가족끼리 함께 살고 모이기가 쉽지 않은 일상이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빼고 온전하게 함께 사나흘을 살았다.처음에는 할 일 많은 생각에 온...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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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이 회초리가 되다
새해맞이를 독특하게 경험했다. 년 말 년 초의 매우 추운 날씨 덕분에 분명히 물을 한 두 방울씩 떨어뜨려놓았음에도 수돗물 길이 얼어버리...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1-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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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더 명료하게 자신을 마주하게 되기를
2019년 새해를 맞이한다. 우리는 연결되어 살아간다. 서로 체험되고 경험된 것들과 연결되며 새해를 기대하고 소망한다.2018년, 누군...
유인봉 대표이사  |  2019-0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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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신문
신문을 만들 시점이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였다.“메리크리스마스”라는 덕담을 수시로 들려주고 받으며 축하의 언어로 잔치를 했다. 너무 힘들...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2-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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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한 자루 촛불을 켜라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꺼내 장식하고 불을 밝히는 일이 참 고맙고 즐거웠다. 아주 오랫동안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꺼내면 정말...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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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위한 고생이 행복이다
한 해를 돌아보고, 인생을 돌아보면 고생한 날들이 고생안한 날들보다 많을지 모른다. 남이 보기에 그렇게 좋아보여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2-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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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알아보고 꽃으로 거두는 일
마지막 단풍이 그렇게 곱다. 거기에 더해서 먼저 잎이 다 떨어진 오래된 나무 곁에 서 있는 붉은 단풍나무와 그 잎들은 어떤 각도에서 바...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1-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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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년”에서 “지금부터 김포미래 100년”을
우리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의지적으로 미래신문의 한 호 한 호를 만들어왔다.혹시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것일까를 돌아...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1-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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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처럼
사람살이 중에서 먹고 자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다.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정도 집을 떠나보면 안다. 그동안 숙식을 해오던 집과 집에서 ...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0-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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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새로운 출발선이다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혹은 “다 써 없어짐”을 뜻하는 것이 결핍이란 말이다.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결핍을 경험하기도 하...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0-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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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낸 시간”에 대한 예의
아침과 저녁을 지나는 숱한 나날들을 모두 “살아낸 시간”이라 한다면 우리는 살아낸 시간을 바탕으로 희망을 다시 엮어내는 존재이다. 살아...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0-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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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떡 시루 나르듯이”
누군가가 대화 중에 언급한 “뜨거운 떡 시루 나르듯이”그 말 한마디가 귓가를 때렸다.뜨거운 떡시루를 나른다는 상상을 해보면 정말 그림이...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0-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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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기대한다
10월 초하루날이다. 바람이 부는 대로 어느 사이 이른 낙엽이 이리저리 춤추듯 날아다닌다.추석지난 산길에는 마지막까지 떨어지는 밤소리들...
유인봉 대표이사  |  2018-10-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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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을 앞두고 누군가의 조상일 묘지의 잔디를 깎고 돌보는 이들이 간혹 눈에 띄인다. 새벽에는 온달로 차오르는 중인 반달이 둥실 뜬 모습...
유인봉 대표이사  |  2018-09-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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