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임대주택 평형 조정 등 의견 제출

마송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대한주택공사가 마송택지개발지구 인접지인 서암리 703번지 일대에 1만평 규모의 임대주택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암리 703번지 일대에 계획된 김포서암지구는 마송택지개발지구와 경계를 맞댄 곳으로 대한주택공사는 총 11,331평에 17평형 359세대, 20평형 387세대, 23평형 90세대 등 총836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통진읍 관계자는 "아직 확실한 계획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주택공사의 계획에 대해 (만약) 추진할 경우 임대주택의 평형을 넓히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심재식 기자  js@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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