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금쌀을 알리는 홍보용 CF를 12월 1일부터 MBC, SBS등 지상파 TV(12.1∼12.23)와 드림씨티방송(ch5 / 12.1 ∼05.1.31)을 통해 방영한다.

이번 CF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된 김포금쌀의 우수성과 함께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웰빙 문화에 초첨을 맞춰 '식탁의 웰빙'이라는 컨셉으로 자체 제작됐다.

이를 위해 김포평야가 한반도 최초의 농경지라는 점과 고품질·친환경적인 재배기술로 재배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30일 시 관계자는 "5천년을 이어온 김포금쌀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맛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CF를 제작했다"며 "쌀 개방 시대를 맞이해 고품질·친환경 농법의 개발 보급 및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김포금쌀을 생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금쌀은 2004년도 농림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 단체협의회에서 조사한 시중브랜드 평가 결과 김포금쌀 브랜드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 쌀 생산·유통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재식 기자  js@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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