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월동기 화재사고에 대비 2004년도 월동소방안전대책을 수립․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대형화재예방을 위한 대 국민 예방․홍보활동 강화, 월동기 화기취급주의사항 당부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차원 서한문 발송,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구축, 계층별 소방안전교육, 화재 및 산불예방 불조심 캠페인전개,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직장·가정 방화점검의 날 운영,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등 특별소방점검 등을 수립하고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김포관내에서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간중 인명 및 재산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해 범 시민적인 방화환경을 조성 화재예방활동을 펼쳐 1가정․1업소․1차량 소화기 갖기 운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