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사무소가 문을 연지 1년이 지났다.

1일 풍무동사무소에서는 지역주민들과 김동식 시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박현진 풍무동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3만8천여 동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마인드를 갖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무동은 하반기 버스노선 확대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양도초등학교, 풍무고등학교의 내년 3월 개교 등 교육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박현진 풍무동장

황인문 기자  im@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