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결사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정광영)가 11일 오전11시 대책위 사무실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투쟁위는 4일 "김포신도시결사반대투쟁위원회 결성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투쟁을 평가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신도시 반대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기념식에는 해당지역 주민 3백여명이 참여, 총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신도시결사반투위는 13일부터 김포신도시반대투쟁위원회, 마송택지개발지구반대투쟁위원회와 함께 △신도시 계획 철회 △김동식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청의 신도시 철회요구 동참 등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청 정문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심재식 기자  js@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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