늉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이 구성돼 자원봉사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두 14가구 56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지난 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시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 전문교육과 기본 소양교육을 마친 뒤 단체 또는 단위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가족봉사단은 20일 재활용 수집소에서의 재활용 봉사를 비롯, 관내 복지시설 일손돕기, 문화유적지 자연정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걷기 대회, 국도변 잡초제거 등 5종의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시와 시 자원봉사센터는 개별적인 가족과 팀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와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시는 또 가족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의 소감문과 사진, 기고 등을 담게 될 ‘가족봉사단 신문’을 오는 11월말 발행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눗?怒 기자  p3340@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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