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호 과장

26년간의 긴 노력과 밝은 성취
신승호 식품위생과장(49)은 만 26년 만에 식품위생과장으로 명을 받았다.
1990년 재무과로 초임을 받은 이래 각 부서를 거쳐 농업정책계,민간협력계, 공보계, 서무후생계의 팀장을 거쳐 7월말에 행정인사발령을 받아 새롭게 8월을 열어가고 있다. 맡겨진 업무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며 여러모로 찾아서 일하는 중이다.

지난 26년간 모범유공표창과 감사유공, 선거유공, 창안시책과 주민자치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의 표창 및 경기도지사,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차례 받고 미래비젼 슬로건 공모 제안에 입상하는 등 적극적인 창의력과 행정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온 공직자이다.

마송초, 통진중.고등학교를 좋업하고 김포대 전자계산학과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는 등 자신의 인생을 밝게 개척하고 성실하게 임했다.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자로서의 역할
“발령받아 식품위생과에 오니 담담합니다. 조금은 잘하고 싶고요. 열심히 해서 직원과 시민 그리고 우리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합니다.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서 일하고 싶습니다. "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지만 행정역량을 발휘해 개선과 변화의 바람을 갖고 싶습니다. 직원이 편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협력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에서 일하면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싶은 소망을 두고 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김포시청의 6급이상 승진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 발령을 받은 신승호과장은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부서장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자 한다.

“아무리 유능한 지도자도 아래서 도와주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 뛴다고 될 일이 아니고 부족함은 채워주고 대외적으로 방향성을 정해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과장급은 김포시 본청 안에 24명이다. 외부까지 합하여 43명, 200여명의 팀장들이 있다. 김포시 941명의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김포시정이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삶 챙기는 행정역량 키우고 감당할 터
식품위생분야도 놓칠 수 없는 중요 업무부서이다. 신승호 과장은 시민들의 삶에 직간접으로 피부에 닿는 행정분야 업무를 관장하면서 공중위생, 식품안전, 업소관리, 행정처분, 각종 신고와 민원 행정조치등 김포시식품위생행정업무 부서장이다.

늘 건강한 웃음과 긍정적인 매너가 자연스럽게 몸에 밴 신승호 위생과장은 어떤 자리에 임하더라도 적극적인 업무관장을 하고자 한다.

“저는 맨날 쫄병이라 생각하고 일해왔습니다(웃음) 이제 식품위생과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부름을 받았으니 직원들이 화합해서 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민원이 점점 많아지고 업소지도 점검과 계도도 많이 해야 합니다. 식품안전민원이 많습니다”

신승호 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8월말과 9월초에 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8월까지 15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9월부터 정상운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식품위생과의 직원이 12명, 센터는 15명으로 위탁사항을 관할하고 관리감독하게 됩니다. 아직은 식품위생과를 관장하면서 다방면으로 철저하게 익히며 노력하는 중입니다”

“직원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출장업무가 많은 부서입니다. 행정업무는 밤에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야근이 많습니다”

식품관련 7,400개 업소의“안녕”위해
실제로 김포시 식품위생과의 공중위생분야만해도 1천개 업소에 이른다.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등 보여지는 것들이 식품위생과와 관련되어질뿐더러 대중 휴계음식점, 단란주점, 제과, 유흥, 제조식품, 유통업, 추출가공업, 용기제조, 급식소에 이르기까지 총 7,400개 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가 이들앞에 놓여있다.

“12명이 직원이 낮에는 현장, 밤에는 행정업무등으로 영업지도 단속과 민원행정처분, 위생교육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승호과장은 앞으로 김포시민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포시 맛집 지정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과거 모범음식점하면 생각이 나실 겁니다. 첫 시책사항으로 김포맛집을 찾아 맛과 멋의 향연과 음식문화를 가꾸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엄격한 결정과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겁니다. 김포맛집으로 선정되면 지정표시판과 홍보비와 물품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12월 최종결정됩니다. 김포맛집의 선정은 85점 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시민의견, 음식문화개선,서비스, 주민참여이용도, 맛, 위생 등에 걸쳐 세심하고 엄격한 선정기준이 제시됩니다”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김포의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음식문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신승호 과장의 신바람나는 행정역량을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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