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 21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경영대회에는 각 센터에서 1개 팀씩 댄스를 비롯해 난타, 한국무용 등 총 11개의 다양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서예사랑 하모니 팀은 ‘10분 안에 붓으로 이웃사랑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연에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줌마들로 구성된 사우동 ‘쎈언니들’이 최우수상을, 고촌읍의 병아리 회원의 첫 무대인 ‘라틴뮤즈’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항상 즐거운 맘으로 밸리는 배우고 있는 김포2동의 ‘로즈밸리’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쎈언니들'은 2016년도 경기도 주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출전하게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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