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회장 유영록 시장)가 주최하고 김포시테니스협회(회장 남양수)가 주관한 '제19회 김포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김포시테니스협회 사무실 현판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양촌읍 솔터체유관 테니스 전용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개클럽 50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유영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시테니스협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무실 현판식 행사를 이번 대회 즈음하여 갖게 된 것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호인 여러분이 긍지를 갖고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확대로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