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장기 제11회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일 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인 신선균조합장을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조석범 김포시지부장, 김시용 도의원, 관내 읍·면장, 기관단체장 및 신김포농협 임원 등의 응원 속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 생활체육 게이트볼 연합회 소속 37개 팀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출전 선수단은 6개 코트에서 오전 8시 첫 게임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서 하성면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제촌 B팀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김포2동C팀, 김포1동B팀이 각각 3위에 올라 트로피와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신선균 조합장은 게이트볼대회 연합회 유경종회장과 원로조합원,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단과 내빈식사 준비에 수고한 고향주부모임 임원들이 있어 신김포농협이 발전하고 있다"며 원로조합원의 건강과 끝없는 농협사랑을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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