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이달 11일부터 민원편의를 위해 여권발급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여권발급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신청하면 시는 관련서류를 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 발송해, 면허시험장에서 처리 후 국제운전면허증을 민원인 집으로 발송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에는 운전면허증, 수수료 8,500원,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다.

급하게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할 경우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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