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녹생어머니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김포경찰서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30명의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투표와 올 한해 계획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인 '안매켜소‘(출발 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교통소통 확보하자는 의미)를 홍보해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백미영 녹색어머니 회장은 "오늘 총회 통해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안매켜소 운동 실천· 홍보하여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봉행 경찰서장은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와함께 김포경찰도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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