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하금성(67.사진) 김포을구 국회의원 후보가 "부정부패 없는 국가건설과 첨단형 한류문화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김포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하금성 후보는 28일 김포시의회 북까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부정부패백서발간법 제정을 통해 차별과 특혜없는 공평사회와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문화도시 건선을 통해 김포를 서해안 시대 황금성으로 만들겠다"며 김포발전50년 장단기계획수립, 비도시녹지지역 전통마을주거지 지정, 공해공장집단화와 피해주민 이주화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하금성 후보는 "김포 이주 후 1000여건의 민원제기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해 나가면서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국가와 김포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