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가 지난 12일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와 상호간 공동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의회 의원과 서구의회 의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인아라뱃길의 공동활용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김포·인천 간 매립지해안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영근 의장과 이종민 의장은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는 같은 생활권을 갖고 있고, 신도시 개발 등 풍성한 발전잠재력을 갖춘 도시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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