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호 통진중고총동문회 회장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5일 임명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회협력특보로 활동을 해오고 있던 도윤호 신임사무총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새로운 활동의 폭을 열게 되었다.

서암 초등학교, 통진.중고를 졸업하고 1982년에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래 중앙부처인 내무부 행자부 등에서 일해 왔으며 가평군 부군수, 동두천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복지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통진 중.고 축구 서포터즈 단장 및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들의 관심과 단합된 힘으로 명문사학의 위상을 찾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도윤호 사무총장은“지나온 공직40년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협의회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실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중앙과 지방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해조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선진지방분권국가를 위해 17개 시도가 협력하고 지방분권협력 지방분권추진 및 정책연구, 지방정부 국제화 지원등 선진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역량과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설립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

▲ 도윤호 사무총장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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