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 유영근 의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영근 의장은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이날 도승희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부회장(사진 왼쪽)도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민주평통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을 통한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국민적 여망을 담아 설립된 기구로, 김포시의협의회는 분단국가의 최접경지인 김포에서 시민들의 통일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보현장 견학 등 통일의지 결집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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