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포시 복지청책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관계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표협의체 27, 실무협의체 33, 읍면동 협의체 140 등 약 200여 곳의 협의체가 참여하였으며 대표 1명 실무 1명 읍면동 대표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김포시 유영록 시장은 “각 협의체 대표분들께 앞으로 김포시의 복지협의체로서 지역복지 연결망으로서 자부심을 갖으시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했던 복지청잭 중 지역사회 복지협의체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없어지고 모법사회보장기본법으로 이전되면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대한 협의체구성 법안을 근거로 시행된것이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활과 기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이경온 전국지역사회협의체 고문은 발표를 통해 ’2006년 부터 시행된 사회복지협의체 제도의 미흡했던 전문성과 민간연계체계를 보완하고 지역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지역단위의 복지협력체계 모델로서 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 대표 1명 실무 1명 읍면동 대표 1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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