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상공인협의회가 지난 15일 하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사회 및 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또, 강경구 전 시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앞서 회의에 앞서 한춘하 하성면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면정 현안사항 안내하며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협조해준 상공인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경윤 회장은 “상생위원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공인들의 지역현안 동참을 돕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성면 상공인협의회는 매년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벌이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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