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 이하 추진단)이 지난 6월 30일 한강하구 지역에서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후원으로 ‘2012년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탐방은 추진단의 소속 계양천, 검단천, 봉성포천 네트워크 중심으로 회원들의 하천살리기 활동에 대한 소명의식 및 인식증진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경인운하를 거쳐 철책선이 제거된 한강하구와 전호리 습지를 둘러본 후 돌방구지, 홍도평, 감암포와 전류리에 이르는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윤순영 단장은 “김포의 자랑거리인 강, 평야, 철새를 보호해야하며, 김포지역 한강하구의 개발은 김포만이 갖고 있는 습지와 자연생태를 지키면서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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