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현 대표(시의원)

유승현(시의원)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가 되어 법무부 범죄예방 5대 김포지구협의회 대표로 취임했다.

"보호관찰청소년관리,선도조건기소유예자선도, 갱생보호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알선과 갱생지원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매달 300 만 원 이하의 사회봉사명령자들의 돌봄 등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위원으로 배당이 되면 신상명세서 받아 선도를 조건으로 인수해 와서 보살피고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 보고해야 하는 등 책임지고 선도하고 봉사를 해야 합니다."

유승현 대표는 운영부 대표를 맡아 봉사를 하다가 이번 대표로 취임하면서 부천지청장으로부터 22일 임명장을 받아들고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의미 있는 사업에 사명을 가지고 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폭력 뿌리 뽑겠다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큰 이슈 아니겠습니까? 김포시도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열리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의 단체에서는 교육청에서 상담교육을 받은 교사를 배치하여 2011년 11월부터 검정고시 반을 운영하는데 이는 '움1318'(청소년의 쉼터)의 1차 사업실시입니다.  지역에서 검정고시용 책은 양곡라이온스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라면2박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생수를 주셔서 10명의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반을 운영하도록 도왔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있는 청소년들의 재학습과 더불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일이 만만한 일이 결코 아니다.

"상담사례를 들어보면 기막힌 사연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학교는 일이 있을 때 쉬쉬 알려질까 시에서는 사안이 있을 때만 행정적 지원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책임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각 분야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 5대 대표를 맡아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밝고 맑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유승현 대표 곁에는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하고자 하는 임원들이 있다.

운영부대표 권영철, 보호부대표 이 한수, 선도부대표 김봉구, 갱생보호부대표 김영철, 여성부대표 김미희, 사무국장 남옥경, 감사 조길연씨등이 새 임원진이다.

행여 법의 선을 넘어선 청소년들이었을지라도 해맑은 웃음을 찾아주고, 아픈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열어주고자 하는 이들의 수고와 땀이 필요하다. 신임 유승현 대표가 이들과 함께 좋은 역할과 사명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유승현 대표는 3대 시의회 부의장 역임과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2010-현), 자건거타기 생활화시민연합 대표와 현시의원이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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