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노인회(분회장 유경종)는 지난 22일에도 각 마을 노인회 회원들이 모여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풍무동 노인회는 3년째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해 아파트 단지 주변청소와 거리캠페인, 주요도로변 청소 등을 해오고 있다.

유경종 분회장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지만, 회원들은 집안을 청소하듯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 부임한 김광중 풍무동장은 “풍무동 지역환경 정화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민들에게 본보기”라며 “항상 건강을 유지해 지역에 큰 어르신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노인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영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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