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0일, 11일 이틀간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위한 것으로 대원들은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익수자 구조법과 잠수장비 사용법,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구조요령 등을 익혔다.

김포소방서는 “겨우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에는 작은 충격에도 얼음이 쉽게 깨질 수가 있어 무리한 빙상놀이나 낚시 행위를 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영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