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위기가정 중 현행법과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틈새 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2009년 4인 가구 기준 1,990천원) 이하, 재산액 8,500만원(금융재산 300만 원 이하) 이하 가구로 주 소득자가 사망했거나 실직 등 가구별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저생계비 120%(2009년 4인 가구 1,592천원) 이하의 저소득 빈곤가구는 3개월간 생계비와 연체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239가구 581명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 총 3억9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무한돌봄신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현장을 확인 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980-22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석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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