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덕배는 지난 20일 중증장애우시설 가연마을을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엷 ‘나의옛날이야기’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로 유명한 가수 조덕배는 다음카페 지식과교양창고(http://cafe.daum.net/knowledge-culture)의 홍보대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날 지식과교양창고 회원들과 방문해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조덕배 는 지난 4월 22일 중풍으로 쓰러져 현재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비슷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연마을을 방문해 장애시설에 관한 이야기, 시설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시설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같은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고 그간 재활 경험을 말해주며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가연마을 관계자는 “언제나 가연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식과교양창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우리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해 주신 조덕배씨께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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