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

심폐소생술은 고령화 사회와 성인병질환으로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ㆍ뇌혈관 질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응급처치 수단이다.

이에 소방서는 병원 도착 전 단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습득케 하고 기업체 및 시민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습득, 널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포소방서는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 연중 ‘열린 CPR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일반인 등 교육신청을 받아 실습위주의 CPR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응급처치 모바일 동영상 보급과 각종 행사장내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소방서에서 실시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이용을 통해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포소방서 방호구조과(981-3319)로 하면 된다.

심영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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