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오는 7월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간 제‘2009 청소년 환경대탐사’를 개최한다.

지역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을 선발, 김포시 일원 습지와 민통선 지역 한강하구 등을 도보로 탐사할 계획으로 현재 맑은김포21 홈페이지(gimpo21.or.kr)를 통해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탐사기간 동안 신곡수중보, 하수종말처리장, 봉성리 EM 정화활동 현장, 수안산 둠벙, 수안산성, 문수산성, 용강리 검문소, 용못, 애기봉, 시암리 습지 등을 돌아 보고 솟대만들기, 농수로 생태탐방, 친환경농업단지 생태모니터링, 풍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문의 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987-2074.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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