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월경 하성면농업경영인회(회장 김익환)에서 백미(20kg) 10포, 하성생활개선회(대표 한용애) 직접 담군 고추장 18통, (주)한산스틸플러스 성금 300만원 등의 정성을 모았다.

2008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하성면 기독교연합회(대표 전의영)가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불경기에 추위가 닥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혹독한 요즘이지만 마음을 덮여줄 불씨는 언제나 살아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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