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교회(담임 박운혁목사)가 ‘지나온 60년 다가올 100년’ 다채로운 60주년 행사를 마쳤다.

9월21일 창립기념예배에 이어 9월28일 코리아페스티벌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9월21일~10월5일 사진전시회, 9월21일~10월5일 사랑의 스튜디오ㆍ영상테마전, 10월5일 타임캡슐 제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60년 전통의 양곡교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교회는 1948년 양곡시장에 교회를 설립한 이래 복음전파와 이웃사랑 실천을 사명으로 선교를 위해 지역전도에 힘쓰는 한편 선교기관 해외선교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교육기관 설립(양곡중고설립의 모체), 재정적 자립과 도움을 위해 신협설립(양촌신협),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김포시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의 결식아동돕기와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사업들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오면서 조용하지만 유익한 일을 위해 꼭 필요한 선교적 사명을 담당해오고 있다. 특별히 2004년 양곡교회 신관을 헌당하고 2008년 베트남 빈농지역에 양곡교회 60주년 기념 속짠교회를 건축한 바 있다.

유인봉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