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정체를 빚어온 신곡사거리 우회도로가 완공돼 교통소통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완공된 우회도로는 한강제방도로에서 영사정을 거쳐 외곽순환도로에 접속 일산, 판교 방향으로 진입하는 노선과, 고촌 현대 힐스테이트 APT 아파트 주변 인향에서 외곽순환도로 지하차도를 통과 국도48호 접속 서울방향으로 진입하는 2개 노선이다.

시는 이번 우회도로 외에 신곡사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을 금년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장기지구 등 국도48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장ㆍ단기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수철 기자  sc@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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