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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필터박준상의 한방클리닉·보인한의원 원장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되어 있다. 그래서 4대 문명 발생지는 전부 큰 강을 끼고 발생했다. 물은 고여 있으면 썩어버리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정작 내 몸속에 있는 물은 고여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내 몸속의 물이 고여 정체되지 않게 하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5년 동안 환자들에게 물을 제대로 마시는지 문진해봤지만 70-80% 정도가 물을 마시지 않았다. 우리 몸에서 물로 인식하는 것은 산에서 내려오는 맹물, 자연 그대로의 물을 말한다.

물에다가 어떤 것을 첨가하면 맛이 느껴지면서 방향성이 생겨 음식과 약에 해당한다. 고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를 미지근하거나 따듯하게 마셔야 제대로 물을 마시는 것이고, 공복에 자주 마셔야 식사할 때는 물을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런 물은 간에서 해독, 청혈작용을 할 때 사용된다. 고로 평소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은 간이 나빠진다.

음식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이동된 뒤 간에서 확인, 검열을 받은 뒤 잘게 부숴져서 몸 전체로 전달되게 된다. 그러므로 잘 씹지 않고 급하게 먹는 사람들과 운동양이 적은 학생들도 간이 나쁜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은 사무직이고 학생들은 종일 앉아 있으므로 장에서 생기는 노폐물이 많아서 간을 자꾸 괴롭히니 간 속에 찌꺼기를 많이 쌓아두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간을 1년에 한번은 깨끗하게 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혈액을 걸러주는 필터인 간을 깨끗하게 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박준상  junsang111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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