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김포시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이우배 금포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김포시기독교연합회는 23일 금포교회에서 ‘회장 이우배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 김포시장, 안병원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신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동청 부회장의 인도로 증경 회장 박영준 목사의 기도, 연합회 회계 이득상 목사의 성경, 금포교회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대한예수교 장로회 증경 총회장 유의웅 목사의 ‘점점 강하여가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금포교회 김종일 장로가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고 식전행사에는 윤소리 경기민요합창단이, 축가에는 김포오페라단 엄옥희 단장이 무대에 섰다. 리요한 증경 회장 목사가 축도를 송재원 연합회 총무 목사가 광고를 담당했다.

이우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포는 언제나 가슴 설레는 도시”라며 “목회자로서 본질은 목회지만 내가 사는 김포를 멋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새로운 임원진.

부회장 김동청목사(김포제일교회)·김재홍목사(동행교회)·이광열목사(마조교회)·김진수목사(새누리교회)·박상복목사(대성교회), 총무 송재원목사(사랑의동산교회), 부총무 이봉조목사(김포성결교회), 부서기 손호송목사(운양교회), 회계 이득상목사(푸른교회), 부회계 정형갑목사(늘푸른교회).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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