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10일 2008년 첫번째 영농교육을 실시 하였다.
 
양삼만 농촌진흥과장은 "새해 첫 영농교육을 김포의 관문인 고촌에서 열게 되었다"며 서두를 연  뒤 "기후가 많이 바뀌어 그동안 김포에서 재배되지 않았던 단감과 매실등이 재배되고 있는게 요즘 김포농업의 현실 이라며 영농기술에 있어서도 이전과는 많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영농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 10일 부터 2월 2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31일간 '2008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교과목은 관광농업,유실수,연재배,생활기술,생활원예,포도,배,시설채소,고추 등이며 분야별로 자체강사와 전문강사가 교육을 담당 하고 있다.
 
영농교육 첫날인 이날 교육에는 벼농사반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고촌면내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여 하였다.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980-5085, 5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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