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찰장에 최기철 목사, 서기 최병진 목사 선임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임상홍목사) 소속 김포시감찰회(감찰장 송재원목사)는 7일~9일 사흘간 새해를 맞아 각 교회의 제직들을 위한 세미나와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7일에는 사랑의동산교회에서 송재원목사의 사회, 최승목 목사(찬양교회)기도 에 이어 사랑의동산 성가대 찬양, 최기철목사(주향교회) 봉헌기도와 리요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8일에는 새우물 안디옥교회에서 윤봉한 목사의 사회, 서강석목사(한마음교회)기도, 새우물안디옥교회의 호산나 성가대의 찬양후에 말씀을 듣고 열린문교회 이보석사모의 특별찬양 후 김선종목사(열린문교회)축도로 이어졌다.

첫날과 둘째날에는 신림제일교회의 서종로 장로가 강사로서 '섬김과 예배, 섬김과 전도'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나눴다. 서종로 장로는 자신의 예수를 믿기 전과 믿고나서의 삶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전했다.

9일 마지막날에는 연합수요예배를 겸해 김포성결교회에서 리요한 목사의 사회, 구자철 목사(선수동교회)기도 후 김포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양, 선수동교회의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이청수 목사(강성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날은 인천 복된교회를 담임하며 국내선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교단의 성결전도대장을 지낸 류우열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마태복음 5장13절부터 16절까지의 말씀으로 '좋은 직원'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고 통성기도 후에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감찰회는 매월 1회 개교회를 순회하며 교역자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제 2008년3월부터는 국선위와 연결하여 월 1회 '전도하는 목요일'을 정하고 연합전도에 전 교회가 동참키로 했다.

성회를 마친 김포시 감찰회는 1월 10일 사랑의동산교회에서 정기감찰회를 개최하여 성회를 포함한 지난 1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비전, 전도사역에 더욱 충실한 감찰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로운 임원진으로 감찰장에 최기철목사(주향교회) 서기에 최병진목사(새생명교회)를 선임했다.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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