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과 10년 세월  함께해

“김포에서 민요을 시작하면서부터 바로 미래신문과의 인연이 계속되어서 벌써 십년세월이군요. 10년 세월을 항상 함게 했던 미래신문은 이미 식구개념입니다. 정말 잘되길 바라고 미래신문이 좋으면 내일처럼 행복하고 너무 뿌듯합니다. 지난 10년 세월을 윤소리와 함게 해온 세월, 윤소리가 꽃피듯이 미래신문도 덕욱 활짝 꽃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포금쌀 명예홍보대사 제 1호로 위촉장을 받은 윤소리 단장의 환한 덕담이다.

“미래신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김포시민 전시민들이 애독하고 볼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신문은 민원해결이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준 신문사입니다. 가슴이 시원하고 후련하도록 들어준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가장 가슴 아팠을 때 답을 풀어준 곳이 미래입니다.

가슴에 깊이 새겨졌고 인생의 지침돌이 될 수 있었어요. 제 인생에는 획을 그어준 것이 제일 고마웠습니다. 어쩌면 언론이라고 보기에는 인연이었습니다.” 윤소리 단장은 경기민요를 통해 어디든 누구든지 만나는 세월이 벌써 10년째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경기도여성상(문화에술상)으로 2004년 김포시 김포문화예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7년을 가장 중요한 해로 꼽는 윤소리 단장은 10년 기다린 끝에 단비를 만난 기분이란다. 한 번도 못가보았다던 해외를 가는 즐거움도 예정되어 있다.
제 7회 노인문화재와 관련해 중국에 가게 되고 일본에도 다녀올 예정이란다. 나이가 들어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가졌다.
윤소리단장에게 나이는 없는 것같다. 젊은 마음과 헌신이 늘 넘쳐나고 있다.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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