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천· 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상빈, 본부장 정주묵)는 오는 5월4일 금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시내 소재 학교를 순회하며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한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을 밟은 교육생이 참여하며 성폭력의 현 실태와 사전예방에 중점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알고 싶어 하는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수남, 마송, 김포, 김포서, 감정, 금성, 월곶, 금란 등 8개 초등학교와 금파, 고촌, 하성, 양곡 등 4개 중학교, 하성, 풍무, 김포 등 4개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센터는 “바람직한 성 가치관 형성과 현 사회의 심각한 성폭력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김포지역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되는데 필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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