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상공인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재혁(대건건설)대표가 취임했다.

통진상공인협의회는 11일 통진상공인협의회장 이ㆍ취임식과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신경제 새마을운동 및 깨끗한 김포만들기 범기업인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신임 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가 먼저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배추 한포기, 공산품 하나라도 소비하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자”며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강조하고 앞으로 통진상공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진상공인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민선4기 역점시책인 ‘신경제 새마을운동’과 ‘깨끗한 김포만들기’ 범기업인 자율추진단을 결성하고 기업인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본 사업 추진에 초석이 될 것을 결의했다. 추진단장에는 장재혁 신임회장이 위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강경구 김포시장은 “신경제 새마을운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이 앞장서 신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본 시책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통진읍 관계자는 “이번 통진읍 범기업인 자율추진단 구성으로 통진읍 신경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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