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을 맞아 지역 교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덕재 목사)는 8일 부활절을 기념해 풍무동 성문교회(담임 김선호 목사)에서 교인 1천여명이 결집했다.

동행교회 김재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부활절예배는 성문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이광렬 마조교회 목사의 기도, 손호송 운양교회 목사의 성경봉독(마28:1~10)에 이어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 피종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피종진 모사는 외국 여러나라의 복음화와 우리나라의 복음화 과정을 비교하면서 한국사회의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인들의 자세를 강조하고 오늘날의 부활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했다.

계속된 예배에서 행복한교회 김형래 목사의 봉헌기도와 새누리교회 김진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덕재 연합회자의 축도로 의미있는 하루를 마무리했다.

▲ 피종진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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