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9일 풍무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튼튼한 민주평통 명랑한 여성분과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회장 개회사를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여성자문위원과 김포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팀을 이뤄 국민체조, 훌라후프 돌리기, 2인 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림보,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의 놀이와 경품이 마련돼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다.

북한이탈주민은 “행사가 매우 즐겁다” 며 “자주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현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고자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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