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문화 확산과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개소가 선정됐고, 경기도에서는 김포시마산도서관이 유일하다.

올 하반기 도서관 이용 접근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미꿈소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인 마산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홍보물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 물품과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강사 양성 교육, 전문 강사 파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미숙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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