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이달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발병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다(多)담’을 운영한다.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권자(차상위계층), 독거, 노인부부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된다.

공예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화요일 90분간 진행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비단 부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을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여 향후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031-5186-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icon 등록하기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