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포 CBMC(회장 유인봉) 송년회가 뚜띠쿠치나 김포한강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 CBMC (김포기독실업인회) 관계 기업인과 VIP 초청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나누는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양형용, 김명덕 총무의 음악 연주와 찬양으로 회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과 한해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회원들간에 지난 한해의 경험과 소회를 나누며, 서로가 격려하는 따듯한 시간과 선물 전달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형용, 김명덕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유인봉 회장은 “우리 김포 CBMC는 역대 고문님들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노력으로 900여회에 달하는 모임을 통해 성장해 왔으며, 김포시에 소재한 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왔다. 50만 김포시 인구중에 500개 교회와 13만 기독인이 있다. 실업인과 전문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발굴하고 함께 세우는 일에 꿈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초대회장인 허정 목사는 “2005년 두 사람이 시작한 김포 CBMC가 그동안 김포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기독기업인과 전문인들의 교류와 성장의 장이 되어 왔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큰 뜻과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바란다. 감사의 자리와  한해동안 우리 사역과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했나 돌아보며 감사함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 함께 지회창립과 연합회 창립을 위해서 협조와 수고, 소명으로 더욱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영윤 북인천 연합회장(지구촌자원)과 이경복 전임 회장((주)제이엠테크)은 송년회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김포 CBMC회원사들의 기업경영 노력과 발전에 감사한다. 얼마남지 않은 12월을 잘 보내고, 앞으로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가는 CBMC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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