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지난 30일 강화군에서 ‘2023년 하반기 공무직원 힐링·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무직원 간 친목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소방서에는 12명의 공무직원들이 4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의 식사 및 청소 등 업무를 담당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작년 7월 김종묵 서장 취임 후 ▲공무직원 휴게공간 마련▲주기적인 고충 상담▲체육행사, 워크숍 진행 및 퇴임식 행사 등 공무직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김종묵 서장은 “공무직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면 현장 소방관들의 능률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공무직 직원들 또한 소방가족임을 잊지 않고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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