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아 인천지역본부(오용진 상무)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지역내 “따듯한 기여와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나서 "천원의 행복", 세상을 향한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에 나선 기아 인천지역본부 참여인원은 총 305명으로 영업직 81명, 대리점 157명, 일반직 67명이다. 모금된 기금으로 올해 김포시 관내 단체에 상,하반기 1000kg의 쌀을 기부했다.

기아 인천지역본부는 영업직 참여 희망인원 기부금은 판매대수마다 1천원 기부와, 일반직은 참여 희망인원 정액제로 1~5천원 매월 희망금액을 기부하고, 기부물품은 강화쌀 10kg으로 물품을 단일화했다. 기부처는 인천구별 8개, 부천, 김포, 강화, 안산시, 광명시, 시흥시 등으로 순환기부에 나서고 있다. 

기아 인천지역본부 김포지점 유재욱 지점장은 “김포지점에서는 지역본부에 요청을 해서 올해 두 번째로 상반기 한번 500kg, 하반기 한번 500kg을 전달해서 총 1000kg의 쌀을 기부했다. 300명 넘는 기아 인천지역본부의 직원들이 푼돈이지만, 모아모아 큰 돈을 만들어서 기부하는 아이템이다. 지역본부에서 한달에 한번에서 두 번정도 지역을 순환하며 기부를 이어왔으며 4,5년전부터 시작되었다. 우리 지역에서는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병철 선임 오토컨설턴트와 상의해서 지역단체에 순위를 정해서 기부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김포에서는 초창기 가연마을,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동준)가 수혜단체로서 500kg을 후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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