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와 자녀간 심리적 결핍 해소와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1일 아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1일 아빠캠프’는 △아빠와 함께하는 게임시간(1주차 1교시) △아빠와 함께하는 댄스시간(2주차 1교시) △MBTI 관계분석(2교시) △슬기로운 요리생활(3교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와 자녀 30가정이 참여해 지난 18일 1회차를 끝낸 이 프로그램은 김포 그린학교(구 몽실학교)에서 진행된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아빠 캠프를 통해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교육공동체의 가족 심리 회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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