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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첫 국비 지원 기대국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수용

김포시가 내년 추가로 도입을 계획한 김포골드라인(도시철도) 전동차 구입에 국비 지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내년 국가예산심의를 위해 지난 15일 열린 국회(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비 100억원이 수용됐다고 밝혔다.

국가 예산성립 전이지만 한강신도시 사업자(LH) 교통 분담금으로 김포시 재정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골드라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사업예산이 국회 예산안 심사의 첫 단계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소위 통과를 시작으로 올 연말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되면 순차적으로 골드라인 전동차를 추가 투입할 수 있게 돼, 최대 280%에 달하는 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최대 1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2021년 6편성(전동차 12량) 추가 투입을 계획해 지난달부터 초도 물량 반입이 시작됐지만 최근 다시 높아지는 혼잡도 문제 해소를 위해 5편성(10량) 증차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510억원의 추가 사업예산 가운데 계약에 필요한 100억원의 사업비 반영을 국회에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증차 사업의 경우 예산지원 가능 명분이 법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회에서도 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것 같다”며 “첫걸음을 뗀 만큼, 사업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이번에 계획한 추가 증차분까지의 사업비는 993억원으로 이 중 6량 편성 증차비 483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331억원이 투입됐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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