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가 지난 6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포금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김동신 지회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쌀살해진 날씨에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위주로 선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는 1250개소의 공인중개사무소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