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교육장과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 대표, 학부모 관련 단체 대표 4명을 초처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들은 상반기 각 권역에서 이루어진 특색 사업발표와 함께 성과를 공유했다.

학부모 관련 단체 대표들은 각 단체에서 진행한 활동과 단체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며 정담회에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부모회 네트워크 및 단체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 공감 토론회 ▲디지털시민교육 학부모 연수 ▲김포 그린학교 및 김포이룸학교 운영 ▲김포 학생 어울림 한마당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 활동도 홍보하였다.

학부모 단체 대표들은 교육장과 첫인사를 나누며, 김포교육의 공통적인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학부모회가 활성화되어 있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 적극적인 지역”이라면서, “앞으로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학부모회 운영을 연수하고, 학부모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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