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게이트볼 클럽(클럽명: 옹주물 게이트볼 분회)이 지난 12일 개최한 제6회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게이트볼 분회(A팀)는 예선부터 총 6경기를 치루며 결승전에서 장기본동을 꺾고 우승하였다.
심상훈 클럽회장은 “22년 10월 창단하여 다른 클럽에 비해 대회 참여 경험도 적고 90세 이상 어르신도 3분이나 계심에도 우리 클럽이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우리 동 소재 게이트볼 클럽이 우승하여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게이트볼처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지원을 늘려가겠다.”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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